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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에스콰이어] 놓치면 후회하는 2월의 마지막 전시 4 - 사유의 베일
작성일자 2022-03-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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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치면 후회하는 2월의 마지막 전시 4


〈사유의 베일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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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사유의 베일〉 @ilwoospace_

모든 사유의 행위는 창작활동, 다시 말해 예술의 출발점이 된다. 갑빠오, 강목, 최수진, 최지원, 홍성준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 형태의 〈사유의 베일(In a Flash)〉은 각 작가들이 사유를 거쳐 완성한 저마다의 작품이자 세계를 면밀히 소개하고 있다.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관람객들에게 자유로운 ‘사유 시간’을 제안하며, 자신만의 깊은 내면 세계로 새롭게 빠져드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. 전시의 모티브가 된 철학가 니체의 “예술은 사유의 베일로, 삶의 시선을 덮어씌움으로써 인생을 덮을 만하게 만든다”라는 말은 곧 작품이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오롯이 사유하게 돕는 주요 매개체임을 여실히 드러낸다. 다섯 작가의 개성 넘치는 세계관과 오랜 사유가 담긴 이번 전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, 일우스페이스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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